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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써보는 동남 함정 합격수기

꽤나 늦었지만 이제서라도 합격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20년 3차 함정요원 동해 항해남자에 최종합격하였으며, 저 같은 경우는 체력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ㅍㅅㅇㄷ의 실강을 들었습니다.

 

점수는 개론, 법규 85 / 항해, 해영 75 점 // 체력은 28점 이었습니다.

 

작년 7월 처음으로 해경을 준비를 시작했으며 초시생의 길라잡이가 되어주신 상병용교수님 순길태 교수님 등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공부했던 방식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항해술과 해영을 제외한 법규, 개론 (특히 개론)의 경우 기본이론 나아가 심화이론 수업 때 까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론수업이 끝난 후 저녁에 배운 내용들을 따로 다시 정리를 해보고 관련된 문제를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고 틀린 문제들은 각각 기본서 3번씩 읽으면서 머리로 외운다기보다 몸에 익숙하게끔 만드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풀반 시작되었을때 1주차 분량이 160 문제 중 절반도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감이 살짝 들었었는데요.

그때 교수님께서 이 문제만 잘 풀어도 시험가서 80점은 맞을 수 있다. 기본부터 확실히 해라 라는 말씀에 문풀반 4주치 문제를 저는 총 9번을 다시 풀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마지막쯤에는 거의 문제푸는 기계수준으로 문제를 풀었는데요 대신 이때 중요한 것이 문답문답만 하는 것이 아닌 이 문제에서 이건 왜 맞고 이건 왜 틀린지 여부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문제를 풀때 술술풀리는게 아닌 단 1초라도 멈칫하는 순간이 있는 경우 그 문제는 모른다고 판단하고 기본서와 오답노트를 다시 회독했습니다.

 

그리고 항해술의 경우는 책은 ㄳㄱ을 참고했으며, 강의는 ㅍㅅㅇㄷ의 실강을 수강했습니다.

실강의 장점은 모르는 것을 바로바로 질문 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에 기본서를 참고하되 봐도 모르겠거나 헷갈리는건 바로바로 교수님한테 계속계속 질문을 했었습니다.

 

항해술이나 해영의 경우도 공부법은 동일했었습니다. 

단지 조금 아쉬웠던건 ㅍㅅㅇㄷ 해사영어의 경우 smcp 위주로 공부를하고 국제법을 잘 안봐서 그런지 유형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제 시험에서 국제법 문제에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을 하자면 저의 경우는 이론반보다는 문풀반에서 받은 문제를 계속 회독하고 그를 바탕으로 이론을 배운 케이스로서 자신의 오답노트를 잘 정리하시고 그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공부를 해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ㅍㅅㅇㄷ 실강의 경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본인이 하려는 의지와 교수님한테 끊임없이 질문하시는 것 입니다.

저 두가지만 있으시면 필기는 무난히 합격하실 것 같습니다.

 

추가로 몇 자 더 적자면 체력 엄청 중요합니다.

 

필기 끝나고 체력해야지 하시는 분은 생각 접으시고 틈틈히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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