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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차 중부 의무경찰 항해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20년 1차 시험때 최불하고 20년 3차는 에너지를 충전하며 건너 뛴 후 이번 21년 1차에 합격하였습니다.

 

처음 공부의 시작도 포세이돈 그리고 마무리도 포세이돈과 함께 하였습니다.

 

1) 필기
*20년 1차 (-15) 해사영어 80 해사법규 80  해양경찰학개론 80 항해술 85

*21년 1차 (-15) 해사영어 80 해사법규 100 해양경찰학개론 60 항해술 85

 

저는 첫 공부인 20년 1차와 2번째 공부인 21년 1차 모두 포세이돈 심화반(실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공부할때에는 심화반부터 시작해서 따라가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학원 커리큘럼과 교재,문제가 좋아서 수업을 마친후에 

그날 배웠던 것을 복습하고 문제를 풀고 다하면 모자란 부분을 공부하는 식으로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 녹음이 가능해서 필기를 하거나 문제를 다시 풀다가 모르는 곳은 녹음파일을 다시 듣고서 보충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면서 커리큘럼을 따라가니 머리 깊숙히 새겨져서 이후에 21년 1차 시험을 다시 준비할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1년 1차 시험준비할때에는 수업이 끝나면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는 식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1] 해사영어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작년에 박영빈 교수님이 계셨을 때, 제일 좋아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수험생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시고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개념을 탄탄히 해주시고 

그 이후에 정형화된 문제의 반복숙달로 기본기가 탄탄히 잡혔습니다.

21년 1차 때 교수님이 바뀌어서 다른 분의 수업을 들었었는데 첫 시간에 한시간 듣고 나왔습니다.. 이후 심화반 문제풀이반에서 해사영어를 다 뺏습니다.

박영빈 교수님 덕분에 기본기가 잘 잡힌터라 필기시험 한달 전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공부한 시간치곤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공부할 때 원서위주로 공부하였고 문제는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 말고는 일절 풀지 않았습니다.

 

 [2] 해사법규

해사법규 역시 작년과 올해 모두 법령집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법제처에서 법을 프린트해서 스프링제본을 뜸) 교수님이 짚어 주시는 포인트를 보다보면 다른 법을 볼 때에 어느 내용을 버려야 할지, 어느 내용을 가져가야할 지 눈이 뜨이게 된 것 같습니다. 법규의 양이 상당하지만 순길태 원장님이 강의력도 좋고 포인트도 잘 짚어주어서 이번에 100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문제풀이반 때 풀은 것과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 말고는 시중의 문제집을 한 권도 사지 않았습니다. 교수님 말씀하는 대로 수업만 잘 따라가고 복습만 잘해주신다면 100점 충분히 가능합니다.

법령집을 여러번 다회독하면서 눈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내용의 법들을 한 번 묶어서 비교하는 식으로 정리를 해두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첨부파일에 넣은 것처럼 법제처에서 프린트한 것 그대로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중의 교재보다 이렇게 공부하는것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3] 해양경찰학개론

저는 순길태 원장님의 수업을 듣기전에 ㅈㅌㅈ 교수의 강의를 10강 정도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듣는 내내 졸기만 했고, 도저히 뭘 공부하라는 건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포세이돈에 와서 수업을 한 번 듣고나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다 포세이돈만 추천합니다. 그만큼 해양경찰에 대해 잘 아시고 실무적인 부분, 해양경찰과 관련된 각종 법령, 행정규칙 등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비록 제일 시간을 많이 투자했음에도 불고하고 이번 시험은 점수가 제일 낮았지만 (저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순길태 원장님의 해양경찰학개론 수업과 커리큘럼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해양경찰학개론 역시도 아무런 기본서, 문제집을 사지 않았고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요약집과 문제로만 공부했습니다.

법규와 마찬가지로 제일 중요한 것은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4] 항해술

항해술 역시 마찬가지로 그냥 학원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대신에 유일하게 시중의 기본서를 구매한 과목입니다.(포세이돈 꺼)

교수님 수업이 예시와 상세한 설명을 해주어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것이나 헷갈리는 것도 질문하면 세세하게 설명을 풀어주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해사영어와 마찬가지로 기본기와 문제를 많이 풀을 수록 도움이 많이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21년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4-5시간 씩 놀러다니거나 게임을 했습니다. 필기시험 3일 전까지도 피시방에서 밤새 게임하고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항상 상위권이었고 필기시험도 컷트라인보다 높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자신있게 놀은 이유는 반년을 쉬고 책을 다시보았을 때 기억이 다 날 정도로 학원의 강의가 그만큼 탄탄하고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시면 여러분도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실 겁니다.

대신 중요한 것은 "원장님이 하라는 대로만 따라가는 것" 입니다.

 

2) 체력

*20년 1차 22점 (팔굽 8 윗몸6 백미8)

*21년 1차 25점 (팔굽10 윗몸7 백미8)

 

두 번 다 연세체력학원에서 했습니다. 힘 좋고 운동신경이 정말 좋으신 분이라도 학원을 다니면서 센서의 감을 익히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령을 알려주실뿐만 아니라 후반부에 1:1 코칭을 해주시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체크해주시고 전략을 짜주어서 반드시 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월부터 헬스를 주5회씩 꾸준히 하다가 필기 가채점 이후에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사실 너무 놀아서 필기떨어질까봐 불안불안했습니다 ㅎㅎ)

점심즈음에 체력학원 수업을 듣고 이후에 저녁에 헬스장에와서 보충운동을 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완전 처음 준비하시거나 운동을 안하셨던 분이라면 필기시험 2달 전 아니면 최소 1달전부터 등록하여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기전에 학원에서 최소 한달의 시간을 보내셔야 필기 이후 올라가는 운동강도에 대응이 가능하고 부상 위험도 적다고 생각합니다.)

 

헬스를 사정상 다니시지 못한다면 집에서라도 꼭 하루에 팔굽 200개 윗몸 200개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인적성

처음에는 학원을 왜 다녀야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인성 수업을 들어면서 질문의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을 체크해야하고 피해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학원 다닐 필요 없다는 말 다 거짓말입니다. 적성은 몰라도 인성만큼은 반드시 한 번은 듣길 바랍니다..

 

4) 면접 

학원에서는 거울보면서 하면 된다고 스터디 할 필요 없다고 하시나 스터디를 꾸려서 사람을 상대하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면접 말고도 스터디를 하면서 하는 모의면접에서 상황대처 능력을 기르고 꾸준히 말을 하고 입이 트여야합니다.

여러번 진행하다보면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고 답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 속에서 본인만의 스토리를 꺼내고 입에 베이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치면서)

저는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정말 하루에 5시간 이상 공부한 날이 한달에 일주일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학원에서 듣는 강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재값은 학원에서 받은거 스프링제본한다고 쓴거 빼고 법령집 만드는거랑 항해술 교재해서 4만원도 안 썼습니다. (스프링제본하는데에만 5만원 쓴거같네요,,,)

학원의 커리큘럼과 원장님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되 수업을 들으면서 본인만의 것으로 꼭 소화해내시길 바랍니다..

정신없이 썼지만 이 글을 읽으신 수험생 여러분들 반드시 붙을겁니다 ! 

 

그리고 그동안 포세이돈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정말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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